피싱 5일차

라인으로 먼저 연락해서 얼굴하고 성기사진 나왔는데 한국어 할 줄 아는 조선족 느낌이였습니다 처음에 200달라고 해서 보내는 척 하다가 그냥 끊고 다 탈퇴하고 그냥 잠수타고 있었는데 몇 명한테 보냈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가까운 친구한테는 보냈더라구요 그 친구한테는 대충 둘러대고 나서 5일차인데 내일 폰 번호 바꿀 예정이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최대한 신경 안쓰려합니다 번호 바꾸고 잠수타면 굳이 나한테 돈 받을 생각 안한다는 마인드로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건 상관없는데 가족들한테만 안갔으면 합니다 가족들하고 지인들은 그냥 스팸인줄알고 넘길 분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피해자 선생님들고 좋은 경험했고 열심히 살 동기부여 얻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