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섹?한거 이제 신경 안 쓰려고요(나름 해결한거같네요)

몇달전 소개팅어플에서 넘어가 폰섹한후 협박은 없었지만 이곳 글들 접하게된 후 혹시나하며 괜히 걱정되는 마음에 몸피모 사이트와 각종 야동사이트 돌아다니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는데 다행히 별일없었네요

그냥 폰섹 한번 한거 같습니다

사이트 확인할 때 새로운 피해자분들이 잘 안 보이는걸 보니 아마 ㄱㅇㅈ 사건의 영향도 있지않았나 혼자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거때문에 갈수록 새로 확인할 내용이 없긴했네요

그래도 혹시나 걱정돼서 괜히 스트레스 받고 시간쓰고 빡치긴합니다ㅅㅂ

어차피 영통할 땐 얼굴도 안 나왔는데 그냥 일상생활 누려볼까 합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조심하며 지내야겠어요.. 어플도 다 탈퇴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어떤 경우가 됐든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나중에 아들 낳으면 무조건 이런거 하지 말라고 교육부터 시켜야겠어요 괜한 불씨도 안 남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