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물 속 사람들은 인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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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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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사에서 나온 말입니다.
불법 촬영물 속의 사람들은 인형이 아니라는 말,
가해자들이 꼭 알아들어야할 말인것 같습니다.
불법촬영물은 몸캠피싱을 비롯한 상호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남의 신체를 촬영한 영상을 의미합니다.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고, 그것을 빌미로 피해자를 협박하고,
또한 사고팔고 하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해자들은 그것이 범죄행위임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최근 전문가들은 그들이 범죄행위임을 인식하지 못하게 한 데에는
언론과 재판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법 촬영물에 대해 피해자에 대해 부각시켜오고,
조회수에 집착해 피해 사실을 자극적으로 노출하는 제목과 사진을 실은 언론과
성착취물 소지자의 85% 이상이 처벌되지 않은 재판부의 현실을 비판치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불법촬영물 속의 사람들은 인형이 아니라는 것,
언론, 재판부, 가해자, 그리고 일상 생활에 사는 모든 사람들까지 인식하고
알아야할 가장 기본되는 매너이자 인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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