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해킹되어 연락처 유출 협박하는 몸캠피싱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63
본문
안녕하세요, 몸캠피싱피해자모임 몸피모입니다.
몸캠피싱 수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아이클라우드해킹이라는 표현으로 알려진 방식은 사실 피해자가 직접 가해자에게 iCloud 계정 정보와 인증번호를 건네주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의 iCloud 계정부터 알려준 척하지만, 실제론 피해자 계정만 확보해 연락처협박을 개시합니다.
1. 아이클라우드 해킹, 사실은 로그인 정보 ‘자발적’ 제출
정확히 말하면 아이클라우드해킹이라기보다는, 피해자가 “너 대신 로그인해줄게”라며 가해자에게 계정과 비밀번호, 그리고 2차 인증번호까지 모두 알려주는 형태입니다. iCloud에 접속한 가해자는 주소록을 그대로 내려받고, 사진·메모·백업 자료 등을 확인해 협박에 활용하죠.
가해자는 처음부터 “난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알려줄테니 먼저 써봐라. 안 되면 내가 대신 해줄게” 같은 식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해, 피해자의 정보를 빼내는 게 특징입니다.
2. 연락처협박, 어떻게 이뤄지나?
일단 iCloud에 로그인하면, iPhone의 연락처를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가해자는 해당 연락처를 문자, 카톡 등으로 위장 전송해 “곧 네 지인들에게 이 사진·영상을 뿌리겠다”고 압박합니다.
- 문자·카톡으로 직접 영상을 보낼 수 있음
- 사전에 미리 시범 전송을 해 피해자를 굴복시키기도 함
이를 통해 “금전만 보내면 지인 유포를 막아주겠다”는 식으로 협박하지만, 실제로 돈을 내도 협박이 중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돈을 보내면 해결될까?
몸캠피싱 범죄에서 금전 송금은 오히려 더 큰 갈취로 이어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일단 협박범이 “돈이 나오는 타깃”임을 확신하면 더 강하게 압박하고, 추가 금액이나 추가 영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금전을 보내는 대신, 해킹앱이 설치됐다면 제거하고, iCloud 계정 비밀번호나 2차 인증 코드를 이미 줬다면 즉시 비밀번호 변경·계정 보안 강화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4. 경찰 신고와 법률 상담, 해외 체류 가해자 문제
대부분 몸캠피싱 가해자가 해외에 있어 국내 수사만으로 검거가 어려울 수 있지만, 피해 사실 기록과 처벌 가능성은 남겨둬야 합니다. 경찰에 일단 접수하면, 나중에라도 붙잡힐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으며, 법률 상담을 통해 사진유포죄·협박죄 등 적용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단, 해외 IP·조선족·동남아 등 국외 거주자가 많아 실제로 빠른 수사가 이뤄지기 힘들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5. 상담처 안내
아이클라우드 정보를 넘겨 연락처가 유출된 상황이라면, 지인 유포를 방지하는 실질적인 대처가 시급합니다. 당장 협박을 멈추고, 영상·사진 확산을 막으려면 아래 상담처에서 전문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유포 방지 솔루션 상담
라바웨이브 1811-9634 (24시간 연중무휴)
https://lavarwave.co.kr/inquiry
2) 상황진단(몸캠피싱 피해 여부, 질문사항 등) 상담
▼카톡 상담
https://pf.kakao.com/_cbizs/chat
▼네이버 톡톡 상담
https://talk.naver.com/ct/w4oqgr
▼네이버 밴드 상담
https://band.us/@mompimo

맺음말
일명 아이클라우드해킹이라 불리는 몸캠피싱 수법은, 사실상 피해자가 iCloud 계정과 인증번호를 자발적으로 넘겨줌으로써 연락처를 털리는 형태가 많습니다. 가해자가 해외에 있어 검거가 쉽지 않아도, 경찰 신고와 법률 상담으로 장기적 처벌 가능성을 열어두는 한편, 지인 유포 위협을 당장 막기 위해서는 전문 솔루션을 검토하는 것이 현실적 대처입니다.
금전을 건넨다고 협박이 끝나지 않는 것이 몸캠피싱 범죄의 공통된 특징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해킹앱을 제거하고, iCloud 계정·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야 합니다. 초기에 올바른 대처를 하면 사태를 크게 악화시키지 않고도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