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구제업체 다녀온 후기를 올렸습니다

몸캠피싱 업체 후기 이런거 다 인터넷에만 있지 다녀온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무대응 후기 상남자 대처 후기 진짜 사례인지 모를 커뮤니티 썰만 많고요
그래서 실제로 한번 다 가본 후기를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업체들 사업자나 위치도 한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이거만 봐서는 알 수 있는 게 그다지 없고 제가 업체들 평가는 일언반구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걸 나무위키에 올렸더니 뭔가 굉장히 찔리는게 있었는지 업체 한 곳이 다른 업체가 올린거라고 저격하면서 싸움이 났습니다
말그대로 개싸움이었고요 글이 개판나서 문서 훼손으로 제 영상도 내려갔습니다 허허
나무위키에서 저보고 당위성을 입증하랍니다. 뭐 그렇게까지 해야 이런 후기도 올릴 수 있는 거였습니다
여기까진 열 받아서 한 말이니 무시하셔도 되고요, 아래부터는 나무위키에 원래 썼던 내용입니다
영상은 아래에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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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인지 여부를 잘 따져보아야 한다. 아래에 해당하는 항목이 많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
 * '''경력이 너무 짧거나 확인되지 않는다'''
 * '''사업자만 있고 직원은 없다'''
 * '''주소지가 주거지이거나 공유오피스다'''
 * '''무조건 온라인 상담만 고집한다'''

  로드뷰(구글/네이버/카카오 모두 제공함)와 사업자조회,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 사업자번호와 업체명, 대표자명등을 조회하면 어느정도는 감이 잡힐것이다. 불안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계약하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그래도 따져볼건 따져보아야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아니다싶으면 하지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가장 큰 피해는 유포도 되고 돈도 잃는 것 아니겠는가?
  직접 저렇게 가볼 게 아니면 결국 피해자 모임이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불안에 떨어야 하는데, 피해자 모임에 업체 알바나 가해자들도 있으니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솔직히 업체 알바들 글은 너무 티가 나서 웬만한 호X가 아니면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많은 후기와 정보로 저런 모임들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카더라로 오랜시간 불안감에 시달리거나 업체사기를 당하는 경우 또한 있으니 말이다. 특히 가해자가 피해자 모임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있으니 (가해자가 카페에 올라온 글을 캡쳐해서 보여주며 협박하는 사례가 바로 얼마전에도 게시된 적이 있었다.) 너무 본인이 특정되게 글을 쓰는 것 또한 주의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