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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어제 일어난 일인데 아자르 영상녹화 될까요? 상대방이 영상통화 하자고 해서 밤에 2시간 정도 통화하다가 분위기가 그렇게 되어서 옷 벗고 서로 노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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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애가 자기 헬스 8년 했다면서 은근슬쩍 먼저 근육 보여주면서 시작하긴 했는데ㅠ 폰자위? 폰섹스? 폰섹? 뭐라하지..아무튼 녹화는 안됐겠죠? 그 남자애가 저보고 m자로 다리 벌리면서 하는거 보고싶다고 해서 다리 벌려서 했고 무릎 꿇고 돼지 신음소리 내라 그런거도 하라고 해서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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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 때 분위기 때문에 저도 겨드랑이랑 뒷태 근육 보고싶다고 했더니 해줬었어요 그러다가 그냥 1시간 정도 서로 좋아하는 자세 시키면서 놀았어요 유튜브 바디빌딩 포즈같은거 알몸으로 해보라 하기도 하구요 제가 요가해서 요가 자세 명령?받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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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중간에 부끄러워서 그냥 중요 부위만 보여주면서 하면 안되냐니까 자기 말로는 그럴거면 차라리 야동 보면서 하는게 낫고 너무 평범해서 재미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평범한 폰섹은 10번 넘게 해보면 질린다고...별로 경험 없는 사람들이나 그렇게 한다 해서 묘하게 설득 당하고 넘어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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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제가 걱정되는건 분명히 띠링 하고 촬영 끝나는 소리 들렸던거 같은데 그래서 제가 추궁하니까 오해라고 절대 아니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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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기 더 하다가 밖에서 술마시자고 했는데 실제로 만나서 같이 안해주면 뿌린다고 협박당했다는 글을 우연히 찾아서 걱정이 되어 질문드려요ㅠ 저는 제 몸만 찍힌거면 상관이 없는데 처음에 눈 위로 영상통화에 나왔어서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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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덤 데이팅 어플에서 실제로 만나보신 분 계세요? 약속 잡고 만나면 위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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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후기예요ㅜ 그냥 평범한 남성 분이었고 그냥 지금도 가끔 연락하면서 만나고 그 외는 별일 없어요 
> 댓글처럼 만나서 폰 확인 한다거나 추궁하는 그런건 안했어요 면전에 대고 그런 얘기 꺼내면 어색할까봐 안했거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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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본인이 먼저 얘기 꺼내더라구요. 아자르 녹화 시도하면 경고 나온다고 하기도 하구... 대화하는데 생각 외로 뇌가 변태짓으로 가득찬 그런 사람은 아니라 걱정 덜었어요!! 그리고 눈 위만 잠깐 찍힌게 아니구 렌즈 안껴서 몰랐는데 폰으로 할때 몇분 정도 얼굴 어느정도 나왔었다고 하네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어요!
> 아무튼 댓글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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