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해결피해자모임 : 몸피카/몸피모[카페] - 몸캠피싱당했을때

미친듯이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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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owjqjxh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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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없이 아버지밑에서 자랐습니다
저저번주에 당하고 혼자 끙끙앓으며 무유포인줄 알았습니다 지인들 연락도 없었으니까요
오늘 우연히 아버지 핸드폰을 보는데 저번주에 왔는데 보고도 저한테 모른척 해주셨더라구요 협박범에게 우리 돈 없다며 비시는 모습 너무 불효자가 된것같더라구요
정말 미친듯이 울었네요 이제 효도만 하겠습니다
모두 잘 해결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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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ㅠㅠ님의 댓글   

너무 슬프네요 정말..
몸피모님 상담을 받고 고심끝에 저는 부모님에게 알렸는데요.. 너무 죄송스러워서 절대 말하기 싫었지만 부모님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말에 어렵게 용기를 냈습니다. 실망하실 줄 알았는데.. 얼마나 힘들었냐고 토닥여주셨어요 용기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셔서 다 컸는데 부모님 앞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가족들에게 말 못 꺼내신 분들 계신다면 꼭 말씀하셨으면 좋겠고.. 저희 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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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sw2003님의 댓글   

잘못하신 거 없어요 범죄 저지르신 것도 아니고...피해자일 뿐입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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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y님의 댓글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번일로 액땜했다 치시고 다시 힘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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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xm님의 댓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버지께 효도합시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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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님의 댓글   

듣기만해도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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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님의 댓글   

님은 피해자입니다  호기심에 실수할 수있죠  오히려 앞으로 더 조심히 살라는 신의 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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