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음

저 최근에 결혼한 유부남입니다.. 최근에 디엠으로 여자 하나가 연락와서, 그때 알아봤어야하는데.... 그걸 왜 궁금해해가지고.... 해킹당하고 협박 받고 있습니다... 저 결혼한지 두달도 안됐는데 아내한테 걸리면 그냥 아작나는거 한순간인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회사도 다시 자리 잡히고 이제 안정적인데 유포라도 해버리면 낮짝을 어째 들고다녀야할지...여러가지 생각 떄문에 지금 잠도 재대로 못자고 이러고 있네요;;;;

아내한테 이실직고 말해야 할지, 아니면 적금이라도 깨서 협박범 입을 막아야할지 뭘 어째야 좋을까요ㅠ 진짜 미칩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