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접근이 중요한게 아닌 심리적 접근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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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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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전문가들이 분석한 피해자의 양상은 대부분
피해 이후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범죄는 사람과 사람간의 범죄이기 때문에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증상을
가장 많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대다수의 수사기관에서는 물리적접근과 유포를 막기 위한
노력만 할 뿐 심리적 접근은 부족하다는 것을 범죄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범죄관련해서 선진국들의 피해자 구제사례를 보면
경찰과 심리상담가가 항상 동행하죠.
경찰이 가할 수 있는 2차가해를 방지하며 심리상담가를 통해
불안정한 심리를 보호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국가로서의 보호조치일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의 경우엔 그러한 보호조치는 오로지 개인의 몫입니다.
본인의 상태를 파악해서, 병원으로 까지 걸어가는 그 모든 걸음이
개인의 몫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그 피해는 피해자와 더불어 피해자 가족이 오롯이 짊어질 무게가 되는데요
선진국에 비해서는 우리 나라는 카운셀링이 아직 많이
통용화되지 않은 분위기가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심리적 접근이 더더욱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말이 하루빨리
더욱 개선된 문화를 만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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