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친구신청 그후1

핸드폰을 바꾼후 몇년만에 잊고 있던 페북을
설치를 했어요 페북에 흥미가 없던지라 친구는 4명
우연히 친구신청이 있기에 뭐지 하며 나의 친구가
아는 사람 이렇게 되있기에 아무렇지 않게 친구수락
그리고 수시간 후 처음듣는 낯선 알람음
친구 수락 감사 한다던 그녀석의 페메가 오더군요
마침 한가햇던 저는  기혼이라는 그녀석과 이런저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엇습니다
여자가 그것도 가정있는 여자가 선뜻 먼저 연락을 한다는것에 의구심과 말로만 듣던 젝스파트너가 생기나?
하는 잠깐의 희열을 잠시 뒤로 하고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페북사기라고 포털 싸이트를 검색을
해봅니다 크윽 여기서 약간의 실수를 합니다
포털에 썸네일 "몸캠기승"만 보고 만것입니다 자세한 내용도 보지않고 의심보다 지금 이런  상황의 설렘과 희열이 더
컷던 것입니다. 아니겟지 라는 생각으로 그녀석과
대화를 이어 갑니다 그녀석은 자기도 페북을 잘 안하니
카톡으로 저를 이끌더군요. 저 또한 카톡이 편하기에
순순히 그녀석이 준비한 무대에 이끌려 갔습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레 마치 썸녀를 만나러 가듯이
그렇게 카톡으로 무대를 옮기고 그녀석은 이런 저런
일상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은근히 말을
조금씩 흘리더라구요 그녀석 자신은 요가를 하고 있고
기혼에 4살 딸이 하나 있고 남편과는 주말 부부라서
많이 외롭다고 나에게 운동을 하냐? 자신에게 요가를 배우라는둥 그러면서 아침에 찍은 레깅스에 요가를 하는
맛배기 영상을 주더군요 그렇게 얘기를 나누던 그녀석은
나를 걱정하듯 자기가 하는 스트레칭 영상을 주겟다
하더군요 여기서 거의 반쯤 넘어간 저는 실수를 하고
맘니다 그녀석이 준 "수영 요가 스트레칭 모음"zip
그 파일을 그만 다운받고 맙니다 압축을 해제 하니
zip가apk로 바뀌더 군요 포털 썸네일만본 폐해가 이렇게
돌아오더군요. 그렇게 저는 얼른 보고 싶은 마음에
설치를 누릅니다  권한정보가 뜨고 어라 뭐가 많네
생각하면서 의심의 여지 없이 설치를 합니다
어라 동영상인데 왜 안되지 이런 의심도 약간들엇습니다
그래서 그녀석에게 안된다고 하자 그녀석은 그럴리가 없다며 다음에 만나면 직접 몸으로 가르쳐 준다기에
저는 요가 하는 레깅스녀를 떠올리며 의심은 다시 한번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대화를 이어가던 그녀석은
밤시간이 되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햇습니다
아이 밥을 다 먹이고 혼자 방에서 맥주를 마신다며
외로울땐 어떡하냐란 질문을 시작으로 본인은 자위를
한다 얘기를 시작 햇습니다 그에 저는 '아 그럴수도 있구나'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주말부부인 남편과 폰젝스를
즐겻다고 얘기도 하고 갑자기 저에게 애무받고 싶다
얘기를 시작으로 폰섹을 하자 햇습니다  저는 약간 고지식?
뻘쭘 한것들을 잘 못하는 편이라 싫다 직접하는것이 좋다
라고 말을 하자 폰섹을 하고 친해지면 만나서 하기
편할거 같다며 집착에 가까운 회유를 하던군요
그렇지만 할수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앗던 폰젝을
거부하는 중이엇습니다 그러던 중 "아드을~~"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어머니께서 마트에좀 가자는
말씀에 저는 그녀석에게 마트에 가야한다라고 일단락짖고
두시간이지난 11시30분경 카톡을 날렷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더군요 마트에 간 시간동안 곰곰히 시간을 되짚에 봣습니다 정말 가슴뛰고 설레엿던 자신이 보이더군요
참 좋앗습니다 받아들이기 싫었었죠 근대 포털에 몸캠기승
폰젝에 집착하는 그녀석과 자세히 들여다본 포털 기사에
apk파일 그녀석은 100%몸캠이란 확신이 들더군요
여러분 나이많고 외로운 저같은 사람 혹하고 넘어갈거 같더라구요 일장춘몽처럼 아쉽고 허전 할 정도니 다들 속아넘어갈듯 하네요 저는 해킹 프로그램만 설치 햇던거라
삭제하고 해킹 검사 하고 마무리 햇지만 당하신분이나
예비자들이 항상 조심하고 마음 단단히 먹길 바랍니다
모르는 여자는 절대 나 한테 호의적이지 않다
설치되는apk 7~8개의 권한요구 하는 프로그램은
믿지말라  이건 정말 상식중에 상식입니다 다시 한번
정신들 꼭 챙기세요 오늘 제가 격은 일입니다
참고로 페북에 그녀석은    김소민 입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