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털렸는데 걍 좃까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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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피싱을 보고 비웃을 지인을 두지 않았다고 믿는다. 또 나는 나의 평판이 이런 사소한 일로 깎인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나의 지인들은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봐도 못본 척, 실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넘어갈 것이다. 나 또한 경각심을 가지기로 결심했다. 비록 내가 지금 힘든 시기이고, 성욕을 잘 해소하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고 하더라도, 덜컥 영상통화에 응한 것은 나의 실수가 맞다. 나는 이번 일을 계기로 성장할 것이며, 나의 지인들은 그걸 지켜볼 것이다. 더불어 나 또한 나의 주변에 이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들이 나에게 해주었던대로, 그의 성장을 기대하며 철저히 무시할 것이다. 의문의 계정으로 디엠이 날아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지인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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