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같은거 안했는데 APK가 찝찝하네요

채팅하다 텔레로 넘어갔고 상대가 사진 교환하자고해서 아주 평범한 공원에서 찍은 얼굴은 반쯤만 나오는 사진 보내줬구요. 상대가 준 사진  파일 누르니 뷰어 깔아야된다고 해서 깔았는데 사진 안나오고 로딩 중 메세지만 나와서 카톡으로 다시 옮겼습니다. 근데 저는 건전 평범한 대화만하는데 낌새가 이상해서 알약돌리니악성앱 apk라고해서 바로 지웠구요. 상대가 계속 야한 사진 교환 등 이상한 이야기하는데 님 이상하다며 안받아줬고 이거 피싱아니냐 나 그리 바보 아니다 하는 식으로 말했더니 더 말도 안걸고 제 톡도 차단한건지 읽지를 안네요. 알약 v3 경찰청 앱까지 다 돌려도 일단 폰에는 문제가 앖다고 나옵니다. 영통이나 야한 사진은 물론 저는 나쁜말 하나 한건 없는데 영 찝찝하네요. Apk로 주소록 털렸더라도 전 일단 이상한 짓은 한거 없으니 일단 좀 안심을 해도 될까요? 답답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상한 사진 보내거나 이상한 말 한것도 전혀 없고 사진 갤러리에도 전부 평범한 사진 뿐이라 협박당할건 없을것 같은데 그래도 찝찝하네요. 무슨 문제가 생길까요. 계좌같은것도 문제가 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