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를 피해자라 부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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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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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수정 범죄 심리학과 교수님이 방송에 등장해서 하신 이야기가 있죠.
모든 사람이 피해자라고 지칭하기 어려웠던 시기가 있다.
피해가 입증이 안되었는데 왜 피해자라고 하느냐는 비판을 받았던 시기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이건 수사 단계상 틀린 말입니다.
범인을 검거하지 못했을 때조차도 피해자는 피해자라 불령하며,
가해행위가 적법한 절차를 못거치는게 아님에도
유난히 사이버 범죄와 성범죄 관련해서만
피해자라는 말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를 세운다는 겁니다.
관련해서는 더더욱 법을 강화해야만하고
피해자는 피해자로서 보호받아야만 한다는 말이
최근 더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당연한 권리임에도, 이제껏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한 피해자들이 너무나 많죠.
그런 시선들이 더더욱 피해자들을 움츠러드는 일이 없도록,
법은 올바른 법의 심판과 잣대가 되어줘야겠고,
가해자들은 법의 심판을 올바로 받는 사회가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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