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국 정신과에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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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파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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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잠을 자지 못해서 어제는 일하다가 정말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만큼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병원을 찾았습니다.. 가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니 수면제와 처방해주시면서 본인 잘못이 아니라고 해주는데 그 말이 어찌나 위안이 되던지요.. 정말 삶이 피폐해지는 가운데서 그래도 그런 말을 들으니 좀 마음의 가책이 덜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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