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만이 범죄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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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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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대부분의 사이버 범죄가 해커를 통해서만 나오는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실제로 대다수의 발생하는 사이버 범죄는 가해자가 해커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비대면성을 빌미로 저지르는 로맨스스캠, 몸캠피싱, 사이버 앵벌이,
스미싱 범죄등은 해커만이 범죄자라보기엔 그에 가담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일반 사람에 가깝습니다.
다만 범죄라는 것을 알고 가담한 것에 대해서는 범죄조직이라 봐도 될 수준이긴 합니다.
물론 개중에 한 둘은 해커나 해킹관련한 파일을 제작하는 일에 가담할 수는 있지만
모든 일에 해커가 범죄자로서 끼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기업에서 일어나는 대표적인 사이버 범죄는 산업 스파이 범죄인데요.
이 산업스파이 또한도 직장동료 또는 내부 직원이 공모해서 진행하는 범죄에 가깝죠.
생각보다 이러한 범죄자들은 너무 멀리 떨어진 사람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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